티스토리 뷰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국가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에 따라 고령화도 심각해져 초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죠.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개혁을 위해 최근에 두 가지의 개혁안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으나
개혁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대책을 보여주어 국민들의 실망이 컸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연금 다른 OECD국가에 비해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는 것도 모자라
최근 휴지조각된 실리콘 밸리 은행주식과 채권의 비중이 1390억 가까이 된다고 알려져 큰 질타를 받았으며 불신이 날이갈 수록 더 심해졌죠.
오늘은 국민연금 해지 방법과 조건 몇가지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국민연금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만 18세 이상에서 60세 미만의 국민들에게 의무적으로 가입되어야 합니다.
주부나 소득이 없는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은 근로자로서 소득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을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지만, 이 중 절반인 4.5%는 고용주가 부담합니다.
국민연금 해지는 일반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겨주는 과정입니다.
소득이 아예 없는 경우에는 납부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예 해지를 할 수는 없는 건가요?
국민연금 해지,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몇 가지 예외의 경우가 아닌 이상 해지가 불가능합니다. 어떤 경우에 해지가 가능한지 해지 방법과 조건에 대해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해지 조건 4가지
1. 대한민국 국적 상실
2. 국외로 이주
3. 입자 사망 시 유족연금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4. 가입기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국민연금 해지 방법
이제 국민연금 해지를 위한 3가지 예외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국외로 이주했거나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경우: 국외로 이주한 국민연금 가입자는 반환일시금을 신청하여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환일시금은 국민연금 지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국외에 있는 경우 대리인이나 우편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2. 가입자 사망 시 유족연금 대상이 아닌 경우: 가입자가 사망하여 유족연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국민연금은 즉시 해지되며, 이자와 함께 일시금으로 상속 대상자가 받게 됩니다. 10년 미만으로 가입한 자가 60세가 된 경우: 최소 납입 기간인
3. 10년을 만 60세까지 채우지 못한 경우, 60세가 되는 해에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이 국민연금 해지 방법과 조건에 대한 설명입니다.
